제목 : 알타이 뚜르켄계곡의 밤 /
날짜
2020-11-16 0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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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알타이 뚜르켄계곡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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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경자날짜 : 2020-11-16 08:22:25
조회 : 2202 , 추천 : 0
3시간 넘게 말을 타고 가는 험한 곳.
낭떠러지 옆을 지날때는 다리가 벌벌 떨렸지만 옆에 함께가는 마부의 부축으로
도착하니 환상의 지대.
밤에 텐트에서 밧데리 온열기로 조금 달아오르고 두꺼운 파카와 침낭 그리고 핫팩으로 열이 나서
밤에 나와 촬영.
앞의 낙타가 바라볼 뿐 까만 밤.
난 무엇을 하였는가.
너무 어두 웠고 구름도 약간 끼어 은하수도 안보였는데 이제 사진 둘러보니 은하수가 있다는..
코로나 끝나면 다시 가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