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에 양성나와 일주일 격리 후 4월26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잌에 와서

몇일 간은 딸 부부가 먹고 싶다는 김치 담고. 잡채. 돼지 고추장 불고기.골뱅이 무침등

미국인 사위도 엄마표 한국음식이 제일이라니 안해 줄 수가 없다.

 유타는 갈 곳 많아 게속 다닐 수는 없고 나눠서 다니기로..

딸 부부와 사돈까지. 이번주는 세인트조지에서 3박4일간 다녀왔다.

다음주는 캠핑카로 숙박하면서  돌기로..

세인트조지 주변과 사돈이 솔트레이크의 추운 겨울엔  4시간 거리의

따뜻한 이곳에 지내기위해  준비해둔 집도 부러움? 느끼며 편하게 즐겼다
특히 철인3종과 마라톤에 참여하고 계시는 파워에 놀랐다. 
근처 캐년이 정오 12시쯤엔
30도의 뜨거운 햇빛이다
그곳을 3시간 돌덩이 언덕을 넘으며 마라톤 훈련을 하시는 60대 중년이 사진 모델도 해주신다♥

세계 최고급 스포츠카등 10대의 자동차 모으기는 난 따라갈 수 없는 클래스고,
홀로 드라이브와 여행의 열정은 나와 비슷 하셔서 좋다
코로나로 2년간 미뤄진  3200 명이 뛰는 세계대회인 철인3종 경기가 코로나 안심 도시
이곳에서 열린다
이번은 사돈은 참가하지 않고 친구가 참가해 전날 경기장도 둘러보고

솔트레이크 딸집으로 복귀했다.

오늘 한국은 어버이날.
미국은 어머니날,아버지날은 다음주란다.
딸과 사위가 엄마날 원하는 것 
말하라는데..
첫째 ㅡ둘이 행복하게 사는것
둘째 ㅡ부모님들께 잘하기
셋째ㅡ 둘이 닮은 아이 낳고 살면 좋을텐데 강아지에게 사랑 주고 있으니 똑땅하다!
넷째 ㅡ지금 준 여행 선물도
            행복이다
다섯째ㅡ부모가 자식 선물 거부하면
평생 당연한 것으로 알기에 적은 
아울렛에서 명품백이라도 받을까.?

내가 어버이날 지방까지 달려가
나보다 부자 엄마에게  봉투 드리고 왔을때 기분 좋았던 행복은 살아 계실 때 뿐이다 
자식도 대물림 되는 어버이날이다
P.S - 소니 카메라 구입하고 날짜 조정 안했더니 19년도로 나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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