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소재 개미마을에서
노인분들이 골목 바닥에 종이 상자를 깔고 편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늙은이 얼굴은 왜 찍으요`~~
" 아뇨.. "
요즘도 이렇게 동네바닥에 앉아 이야기 나누는 곳이 어디있을까..
--재개발 한다해서 서운하더군요 이곳을 더욱 가꾸고 옛것 그대로 살려
오래도록 명물 관광지로 만들면 어떨까 ..
아마 주민들은 재개발하지 않으면 부동산값 오르지 않는다고 하겠지만
외국처럼 이런 특수한 곳은 그대로 살려두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방향...
-- 200년 300년까지 오래도록 유럽처럼 버틸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 가옥과 풍경
그리울 시간이 얼마 남지 않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 얼굴은 초상권때문에 아웃포커싱처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