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즘 내 모습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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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경자
날짜 : 2021-08-27 03:17:41
조회 : 1278 , 추천 : 0

외국여행 다닐땐 나라의 특성 보다는 팀원의 분위기 따라
날수의 빠름과  늦게 가는
 느낌이 달랐다
요즘은 코로나 시기가 빨리 지나길 기다리며  컴퓨터 만지작
거리다 보면 어느새 창밖은 어두워져있다
다행이 지루함 보다는 빨리 날짜 가서 좋긴한데 날이 갈 수록
이젠 사무실의 존폐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무작정 기다린 날들이 벌써 사무실 계약기간 2년이 되어 간다
여행업이야 적은 사무실과 핸드폰 지금3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갤러리까지 봉사개념으로 시작 하긴 했으나
여행업이 뒷받침 되주니 않으니 날짜만 길어져간다.
운영비 받지 않고 무작정 초대전을 할 수도 없고 그래서 포스터 제작비등 약간의 준비금을 받고
전시해가고 있는 갤러리 명분의 사무실을 어찌 할까 ..
이럴땐 건물주가 부럽다
갤러리 하실분에게 넘기거나  사무실 나눠서 함께 쓸 수 있는 방안도 있긴 한데.
나이들어 투자는 하지 말란 말을
내가 하고 있을 줄이야 ..ㅎ

꽁똔 !나가는 것 건물주 아닌바에는 즐겁지가 않다

적은 대관료로 전시 할 분 계속 이어진다면 이런 고민도 없을텐데
#올브갤러리 #목화투어 #목화사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