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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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날짜 : 2010-09-26 00:52:44
조회 : 3512 , 추천 : 1
인도출사는 많은 사진을 남겼습니다
함께하셨던분들과의 시간 행복하였구요
아그라시하면 무엇보다도 인도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타지마할을
들을수 있겠죠? 너무나 왕비를 사랑한 사자한은 사후에도 사랑하는 왕비(뭄타주)와 함께
하고자 이렇게 뛰어난 예술품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왕자에게 강제로 폐위되어 불행한 노년을 보낼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길 중앙에 있는 일직선의 풀이 양 옆의 나무의 녹색을 비추고,
우유 빛깔의 대리석으로 된 돔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태양 광선은 대리석을
그물모양으로 투조(透彫)한 2중장치를 통하여 돔 내부에 이르도록 설계되어 있고
, 그곳에 황제부처의 묘관을 안치하였다. 특히 달밤의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은
형언할 수 없으며, 인도 ·페르시아 양식의 대표적 건물로서 세계적으로 이름높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성벽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둥근 성루를 설치해 놓았고, 벽에는 활을 쏘기 위한
작은 틈이 나 있다. 입구는 서쪽의 델리문과 남문인 아말싱그문이 있으며
성 안에는 궁전·모스크·시장·주택지구 등이 있었다.
궁전은 대부분 샤자한이 지었는데, 대표적인 건물은 악바르가 지은 자한기르궁전이다
. 건물 벽면은 붉은 사암으로 지어 흰 대리암 상감을 입혔다. 파사드는 좌우대칭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 양끝에는 차토리(작은 탑)가 올려져 있다. 중앙에는 안뜰을
두었고, 남북의 홀은 기둥들보 구조로 되어 있다. 돌로 된 차양을 받치고 있는
까치발에는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이 빈틈없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