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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노르웨이의 바이킹 축제
날짜 2016-01-08 11:53:23 조회 661 추천 0
이경자
바이킹의 수도라고도 불리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심장부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얼음이 녹은 계곡에 바닷물이 채워져 이루어 진 피오르드 해안, 울창한 숲으로 감싸인 오슬로의 풍경은 아름답다 못해 탄성을 자아낸다.
오늘날 노르웨이의 중심지는 19세기에서 20세기 건축물 스타일이 복합되어 있다.
특히 이곳 오슬로는 매년 12월 10일날 노벨 평화상 시상식이 거행되는 곳으로 2000년도엔 우리 나라 김대중 대통령이 이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화상 시상식은 오랜 세월 노르웨이 노벨 연구소에서 해오다가 90년부터 오슬로 시청에서 거행되고 있다.


노르웨이의 바이킹 축제~

 전국에서 온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자기 학교의 악대와 교기를 앞세우고 행진하는 중에 왕과 왕족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왕궁을 지난다.


이 날의 긴 행렬에는 다양한 형태의 악기가 연주되고, 빨간색에 십자 무늬가 새겨진 노르웨이 국기·학교 깃발 등이 현란하게 휘날린다.
노르웨이는 용맹 무쌍한 바이킹 족 후예가 세운 나라로, 유럽 각 국에 영향을 미쳤다. 바이킹은 해적·침략자와 같은 나쁜 인상을 남겼지만, 뛰어난 항해술로 후세에 남긴 공헌은 무시할 수 없다. 이들의 축제는 스키장으로도 유명한 홀멘콜렌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바이킹 시대의 복장을 한 남녀들이 호수 위에 띄워 놓은 배 위에서 벌이는 연기는, 바다를 무대로 세계를 개척한 바이킹들의 굳센 저항력이 그대로 배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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