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위해, 기록을 하나만 남기려 한다.

우선 라울 펙 감독의 <젊은 칼 마르크스>가 눈에 띈다. '베를린 스페셜' 부문 상영작이다.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젊은 시절이야기다. 감독의 성향을 봐선 정치적 이야기가 강조돼 있을 것 같은데,

실제 내용은 두 사람의 우정, 우정을 넘어선 사랑?, 이런 데 더 강조점이 있는 모양이다.

감독 라울 펙은 카리브 해에 있는 조그만 나라 아이티 출신이다. 이창동 감독처럼 한때 그 나라의 문화부장관이었다.

정치적 다큐멘터리 작업으로 더욱 유명하다.

올해 오스카 다큐멘터리 부문에 <나는 너희들의 검둥이가 아니다 I Am Not Your Negro>를 후보작으로 올려 놓았다.




----
여행은 가끔 테마를 가지도 나 자신을 찾기도 한다.
맥주가 맛있는 독일.. 물이 귀하여 더맛있는 것 같기도 하다...

위치: 독일의 수도, 동북에 있으며 슈프레 강이 시가지를 관통한다.

비자: 90일간 무비자 체류가능
가후: 온화한 온대성 기후로 사계절이 뚜렷하다. 여름에 는 불쾌지수를 느낄 정도로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춥지 않다. 단지 바람이 많이 불고 습하다.

언어: 독일어
통화: 유로화
전압:230V이오나 우리나라의 220V제품을 사용해도 된다.


 [[ 가볼만한 곳 ]]
쿠담거리( 대표적인 쇼핑거리)
마우어파크 벼륙시장 (일요일에 열리며 정신없이 구경할것이 많은곳)
브란덴부르크문 (야경이 이쁜곳으로 유명하다)
박물관섬 (세계 10대 박물관의 하나이기도 하다)

[[ 교통수간 ]]
S반 , U반, 버스, 트램이 있다.
S반은 지상철이고
U반은 지하철로 생각하면 된다.
교환학생을 포함한 학생증 소지자는 무료로 이용도 할 수 있다.
또는 1달정액권 같은 모나테 카르테를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