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의 순발력 >>
한 할아버지가 지하철을 탔다
경노석에 앉은 아가씨가 눈을 지그시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가 아가씨를 흔들면서 말했다
"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 지정석이야.."
그떄 아가씨는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로..
"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 왈
.." 여긴 논 안내고 타는 사람이 앉은 곳인데 어쩌나.."
<<활아버지 환전 >>
할아버지가 효도 관광 때문에 환전을 하러 은행에 갔다.
원화를 내밀자 여직원이 물었다.
" 애나(엔화) 드릴까요??
딸나(달라) 드릴가요?"
어이가 없어진 할아버지 왈,
" 이왕이면 아들로 낳아주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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