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편의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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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저에요
날짜 2009-09-21 10:20:09 조회 396 추천 0
이경자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은,
"수표 발행자가 바로 제 남편이란 말예요."
"네…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서야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다 다음과 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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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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