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편의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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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단상] 사랑하기 때문에
날짜 2008-12-14 04:55:05 조회 321 추천 0
이경자/목화아씨




 지난 일주일은 참으로 분주하였다

그러고보니 지난 일주일 뿐 아니라 대부분 분주하게 지낸다며

식구나 친구들은  타박을 하기도 한다





 독하지 못한 성격탓으로

 부탁을 과감하게 거절하지 못해 잠시  짬내서 하면 되겠지라며

허락을 한 덕분?에 일주일의 시간표가 줄줄이 짜여져 있다





휴일 오늘 모처럼 집에서 쉬어야지..

그런데 또 컴 앞에서 하루 종일 씨름을 한다





그동안 밀려있던 사진정리부터시작해서

컴으로 하는 일이 대부분인 나로선

쉬는 것이 아니다.





너무 무거워진 머리를 식히기 위해

CD음악도 맘에 안들어 라디오 생각을 해본다



출근이면 차에서  라디오 방송인  mbc의 이문세의 아침마당을

퇴근시간이면 6시의  CSC 음악스케치 듣는다



오래전부터 레인보우인가를 다운 받아야지 하고선 잊고 있었는데

생각남김에  다운받아보았다





첫음악이 유재하의 "  사랑하기 때문에...."가 나온다

볼륨을 크게 올려보았다





참으로 좋아했던 곡이다

오랫만에 들어보니

오래전의 느낌이  살며스 스며들어온다




덧글작성 : 권한없음
등록된 덧글 (1)건
안희선 2008-12-24 00:00:00
전, 지금도 그 노래...넘 좋아하는데. (웃음)

사실, 유재하만큼 음악성이 좋은 가수도 없지요.
좋은 가수가 세상을 일찍 떠난 아쉬움이 있습니다.